배우 이동욱이 연말 대상 후보에도 못 올라 봤는데, 압도적 대상이라니 무슨 일일까요? 유튜브 뜬뜬 채널에 ‘제1회 핑계고 시상식’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시상식에는 유재석, 이동욱, 지석진, 송지효, 양세형, 남창희 등이 참석했습니다.
핑계고
핑계고는 개그맨 유재석이 별의별 핑계로 좋아하는 친구들과 자유롭게 수다를 떠는 토크 콘텐츠로 안테나 플러스에서 제작했습니다.
핑계고 시상식
배우 이동욱이 제1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핑계고의 오프닝을 맡아 진행한 지석진은 “첫 회 할 때 느낌은 길어야 4주 가겠다고 했으며, 그냥 한 시간 정도 떠들다 가면 된다고” 시작한 게 거의 1년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유재석은 “핑계고를 통해 스타가 되는 분이 많다고 했고 그중에 지석진, 홍진경, 이동욱 씨가 핑계고를 통해 스타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수상자
● 신인상
신인상 후보 : 공유(배우), 유연석(배우), 김은희(작가), 이용주(개그맨), 세븐틴 호시
신인상 후보 중 수상자는 배우 유연석입니다.
다른 스케쥴로 인해 불참한 유연석은 신인상 소감을 영상으로 전했는데요. 수상 소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렇게 핑계고 시상식에서 영광스럽게 신인상을 주셔서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기대를 안 했는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시상식에서 시상식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핑계고에서 신인상을 받으니까 감격스럽습니다. 여기서 신인상을 받으면 포털 사이트에도 올라가나요? 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인기 스타상
인기 스타상은 이동욱, 조세호, 남창희 세 사람이 받았습니다.
1위 이동욱, 2위 조세호, 3위 남창희
1인당 10만 원 상당의 토스트 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졌습니다.
상품권을 받은 이동욱은 감사 인사를 표했는데요.
“인기 스타상 너무 뜻깊고, 이건 좀 탐이 났다. 토스트 맛있게 먹겠다,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 작품상
작품상은 이동욱, 남창휘, 조세호가 출연한 ‘설 연휴는 핑계고’가 받았습니다.
‘설 연휴는 핑계고’다는 핑계고의 첫 번째 1000만 뷰를 기록한 작품입니다.
● 우수상
우수상 후보 : 차태현, 하하, 김숙, 데프콘, 홍진경, 양세찬, 장항준, 이동휘가 올랐습니다.
우수상 수상자 : 수상자는 홍진경이 수상을 했습니다.
홍진경은 수상소감에서 “진짜 어디 방송국에서 상 받은 것보다 진심으로 기쁘고, 더 영광입니다. 나 진짜 너무 감사하고 기분 너무 좋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네요.
● 최우수상
최우수상 후보 : 남창희, 송은이, 이동욱, 지석진, 주우재, 조세호
최우수상 후보에는 총 6명이 올랐습니다.
최우수상 수상자 : 조세호, 지석진 공동 수상
조세호 수상 소감 : “무엇보다 이 상을 주신 건 다른 분들보다 많이 나와서, 고생해서라고 생각한다” 라고 했습니다.
지석진 수상 소감 : “1년 전쯤에 재석이랑 털었던 게 사랑해주시고, 계원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영광이고 기분이 좋다,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 대상
대상 수상자 : 이동욱
핑계고 대상은 배우 이동욱에게 돌아갔는데요. 시청자 투표 61.1%의 압도적인 득표를 얻으면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배우로써뿐만 아니라, 유튜버로 활약해도 대 성공할 것 같습니다.
이동욱 수상 소감 : 장난을 치고 싶었는데 장난이 안 쳐진다, 투표로 뽑아주신 거라 너무 감사드린다, 배우로 대상 후보에 오른 적이 없었는데 유튜버로 인정해 주셔 감사하다고 말하며, 어디 가서 유튜버로 이야기하고 다니겠다, 시청자분들의 7 만표 넘게 표를 주신 거에 너무너무 감사 드립니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제1회 핑계고 시상식의 관람 수는 무려 10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관람했습니다.
핑계고 대 성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