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리얼즈사업 영역, 코스피 상장, 주가 전망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17년에 리튬 이차 전지용 양극소재의 원천인 전구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로 국내 유일의 전구체 및 양극재 생산으로 고용량 하이니켈 양극제 전구체를 국내 최초로 양산했습니다. 앞으로의 주가 전망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사업 영역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21년부터 전구체 생산과 함께 전구체의 원료인 니켈, 코발트 금속을 정제하고 생산을 병행함으로써, 이차전지 소재 전문 기업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이차전지 소재. 원료 공급망은 대부분 중국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탈중국 필요성이 절실히 대두되고 있어 국내 공급망 구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국내 이차전지 생태계 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포항 캠퍼스에는 연간 5만 톤의 전구체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투자 또한 지속적으로 늘려 2026년까지 연간 생산능력을 20만 톤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 전구체란?

전구체는 양극재를 합성하기 전 단계의 중간 제품으로, 양극재의 성능과 가격 그리고,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물질입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흐름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코스피 상장


2023년 11월 17일 상장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실적 부진과 함께 고평가 논란이 일었지만, 예상 밖의 강세로 코스피에 성공적으로 입성했습니다.

대표이사가 주주들에게 3분기 실적에 대한 서한을 보냈는데 이 점이 오히려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됐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고평가 논란이 있지만, 당분간은 수급에 의해 주가가 움질일 것이라는 예측을 했습니다.

43,000원 시가로 시작해 장 중 81% 급등한 65,800원까지 치솟았고, 종가는 58% 상승한 57,200원에 마감했습니다.

이로써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시가 총액은 3조 9,026억 원으로 코스피 시가 총액 순위 85위입니다.

● 공모가 : 36,000원

● 시가 : 43,000원

● 저가 : 42,950원

● 고가 : 65,800원

● 종가 : 57,200원


기관, 외인 매매

기관 : -2,316,610

외국인 : -2,416,469



주가 상승 요인


1. 대표 이사의 3분기 적자 실적 고백

2. 국내 전구체 업체 중 가장 큰 전구체 생산 능력 보유

3. 주요 주주들의 자발적인 보호 예수


● 2대 주주인 BRV는 상장일로부터 6개월간 자발적인 보호 예수를 확약했고, FI, SI 등도 보호 예수에 나섰으며, 상장 당일 전체 유통 가능 물량이 16.1%로 이 또한 주가 상승의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수요 예측에 참여한 기관들의 보호 예수 물량이 16 만 2,616주까지 포함하면 유통 물량은 더욱 감소하고 해당 기간 동안 주식을 팔 수 없기 때문에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는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기대로 해석될 수도 있습니다.

한편, VRV 관계자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장기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했기 때문에 단기간에 주식을 처분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고, 전량 6개월 보호 예수 확약을 하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증권사 전망과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성장성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2400억원이지만, 3.4분기 영업손실은 6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니켈과 금속 가격 하락이 있는 만큼 실적 부진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벨류에이션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리포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김병훈 대표이사는 3분기에는 광물 가격 하락과 낮은 할인율로 계약한 니켈 중간재 재고 부담으로 수익성이 좋지 않았지만, 단기적으로 시장의 성장통은 불가피하게 보이지만, 장기적인 시장의 전망은 여전히 흔들림없이 성장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